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9일 서울 삼정 호텔에서 제20기 이노비즈 최고경영자과정을 개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입원우 58명과 총동문회, 선배 기수 등 70여명이 함께 모였다.
코로나 이후의 경제전망과 4차 산업혁명 기술 및 산업 트렌드 등을 비롯해 리더십, 역사, 문화예술, 인문학, 심리학 등 다양한 분야별 커리큘럼을 통해 혁신 기업가로서의 길을 모색하게 된다.
특히 협회는 2008년 1기를 시작으로 15년 간 함께 해 온 동문 기업 간 인적 네트워크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또 동문들 간 소통의 활성화와 사업 교류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협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임병훈 이노비즈협회 회장은 “2만여개 이노비즈기업과 700여개 동문기업이 함께하는 협업의 시너지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비하는 원우들에게 해법의 열쇠가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