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지원 성금 1728만 원 전달 [사진=안산시] 윤화섭 시장이 30일 “상호문화도시 안산에 거주하는 우크라와 러시아 출신 주민 모두 전쟁을 반대한다.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멀리서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윤 시장은 "전쟁으로 고통받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해 성금 1728만 원을 전달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윤 시장은 최근 관내 거주하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출신 주민과 함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반대하는 평화퍼포먼스를 열고, 우크라이나를 돕기 위한 성금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공무원과 안산시민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우크라이나 전쟁 피해 주민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관련기사안산시, 청년 커뮤니티 지원사업' 별별청년 '참여 25팀 최종 선정 한편, 전국 최고의 다문화 도시 안산에는 올 2월 기준 우크라이나 출신 주민은 551명, 러시아 출신 주민은 6813명이 거주하고 있다. #러시아 #안산시 #우크라이나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