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측정한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1억9572만5085개를 추출,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달 스타 브랜드 빅데이터 2억1719만5817개와 비교하면 9.89% 줄어든 수치다.
스타 브랜드평판 분석은 예능인, 가수, 트로트가수, 드라마배우, 영화배우, 보이그룹, 걸그룹, 스포츠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3월 스타 브랜드평판 30위까지 순위는 손흥민, 방탄소년단, 임영웅, 아이유, (여자)아이들, 유재석, 소녀시대, 레드벨벳, 박군, 트와이스, 엑소, 이찬원, 태연, 블랙핑크, 손예진, 류현진, 에이핑크, NCT, 이정재, 강다니엘, 세븐틴, 영탁, 이승기, 비투비, 오마이걸, 우주소녀, 공유, 박재범, 김종국, 송혜교 순으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의 평판지수는 835만9144로, 지난달 729만1761보다 14.64% 상승했다.
3위를 차지한 임영웅의 평판지수는 600만7831로 분석됐다. 지난 2월 스타 브랜드평판지수 707만3912와 비교하면 15.07% 하락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장은 "손흥민 브랜드는 월드컵 예선전과 프리미어리그에 활약하면서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방탄소년단 브랜드는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소통했다. 또 임영웅 브랜드는 강력한 팬덤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음원 플랫폼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