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에 따르면, 성남 글로벌 융합센터는 정보통신산업, 첨단제조업 등의 창업·선도기업, 지원시설, 연구기관이 복합적으로 입주한 공공 지식산업센터다.
시는 최근 2년 3개월간 970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5837㎡에 연면적 3만6617㎡,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글로벌 융합센터를 건립했다.
창업기업 임대 공간 60실, 선도기업 분양 공간 7실, 클라우드 라운지, 홍보관, 금융투자 라운지, 207면의 주차장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시는 첨단산업 관련 세미나 개최, 융·복합 기술개발 지원사업 추진 등 협력적 기업지원 플랫폼을 마련해 입주기업의 글로벌 마케팅과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센터 내 홍보·전시 라운지 등은 지역주민 개방공간으로 운영해 산업의 문화화를 끌어낼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