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6만전자'는 무조건 담는다… 개미들 3월에만 3조4700억 더 샀다 外

2022-03-30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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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주요뉴스
▷'6만전자'는 무조건 담는다… 개미들 3월에만 3조4700억 더 샀다
-삼성전자 주가가 심리적 저항선인 7만원을 두고 등락을 거듭 중인 가운데 개인들이 지난 21일 이후 현재까지 1조원 이상을 쓸어담아. 전문가들은 "7만원은 최저점"이라는 평가와 "이익 개선이 최근 투자심리 훼손을 상쇄할 수 있다"며 관심이 필요하다고 조언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72%(500원) 오른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쳐. 하지만 그간 삼성전자 주가는 부진. 3월 한 달 기준으로 2.63%(1900원) 하락. 특히 24일부터 28일까지 3거래일 동안 주가는 7만원 선을 밑돌아
-주가 하락에도 개인들은 삼성전자 주식을 잇달아 사모으는 중. 3월 한 달간 개인은 3조4707억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2878억원, 2조2495억원어치를 순매도
-금융투자업계는 삼성전자 주가는 현재 저평가 상태에 있으며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기 때문. 노근창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바닥으로 2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7만원 이하는 최저점(Rock Bottom)으로 판단된다”고 말해

◆주요 리포트
▷동결처럼 보이는 인상. 그나마 다행 [하나금융투자]
-하나금융투자는 30일 정부와 한국전력의 연료비 조정단가 동결과 기준연료비 조정에 대해 그나마 다행이라고 평가
-한전은 지난 29일 연료비 조정단가를 0.0원/kWh으로 동결, 지난해 12월에 이어 연속적으로 동결했고 기준연료비는 기존 대비 49.8원/kg 상승한 338.87원/kg, 2022년 2분기 실적연료비는 584.78원/kg로 조정
-유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기존에도 조정단가 동결 사유로 언급됐던 코로나19 장기화 및 물가상승률 부담이 이번에도 언급됐다. 2022년 기준연료비(4.9원)와 기후환경요금(2.0원) 인상의 영향도 고려됐다"며 "기준연료비가 10월에도 추가로 인상되는 점을 감안하면 연내 10% 이상 요금 조정이 결정된 상황이었기 때문에 추가로 인상을 단행하기에는 부담이었을 것"이라고 설명
-유 연구원은 이어 "결국 올해 연료비 조정단가는 이번 2분기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동결될 가능성이 높다. 미반영분된 인상요인들은 2023년 이후 기준연료비 분할 반영 등의 방법을 통해 해소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연료비 조정단가 반영이 이뤄지지 않는 연료비 연동제는 반쪽짜리지만 적어도 기준연료비 재산정을 통한 총괄원가 정산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은 긍정적"이라고 부연

◆장 마감 후(29일) 주요공시
▷홈캐스트, 스마트폰용 이미지센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계약금액은 29억6657만7849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7.29% 규모. 계약 상대방은 나무가
▷에스디바이오센서, 충청북도 증평부지 생산공장에 대한 신규 시설투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투자금액은 1880억원으로 자기자본 대비 14.86% 규모. 투자목적은 생산시설 확충
▷오픈베이스,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 물량은 12만1108주고 처분 가격은 주당 3229원. 처분목적은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
▷에디슨EV,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풍문 또는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받았다고 공시. 요구내용은 감사의견 비적정설의 사실여부 및 구체적인 내용. 답변시한은 3월 30일 오후 6시. 또한 코스닥시장공시규정 제37조 및 동규정시행세칙 제18조에 근거해 조회결과 공시후 30분 경과시점까지 주권매매거래가 정지
▷감성코퍼레이션,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부여대상자는 해당 상장회사의 이사·감사 또는 피용자 25명. 당해부여주식은 143만주고 행사가격은 주당 2051원. 부여방법은 신주교부
▷핌스,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부여대상자는 해당 상장회사의 이사·감사 또는 피용자 2명. 당해부여주식은 12만7374주고 행사가격은 주당 2만4650원. 부여방법은 신주교부 및 자기주식교부
▷우리들휴브레인, 주식매수선택권 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부여대상자는 해당 상장회사의 이사·감사 또는 피용자 1명. 당해부여주식은 37만5000주고 행사가격은 주당 1354원. 부여방법은 신주교부
▷SK, 자기주식 처분을 결정했다고 공시. 처분예정주식은 1412주고 처분 대상 주식가격은 24만500원. 처분목적은 사외이사 보수 지급
▷동화지질, 소송 등의 제기·신청을 받았다고 공시. 원고는 주식회사 이화글로텍 외 4명. 청구 내용은 이화글로텍이 41억원, 케이엔제이가 23억원, 한국플로젠이 54억원, 아하엠텍이 39억원 등 총 1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사측은 소송대리인을 통해 법적절차에 따라 적극 대응할 예정

◆펀드 동향(26일 기준, ETF 제외)
▷국내 주식형 -45억원
▷해외 주식형 -35억원

◆오늘(30일) 주요일정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3월 ADP 민간고용보고서
-3월 스테이츠 스트리트지수
▷독일
-3월 소비자물가지수
-2월 수출입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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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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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주경제는 당장 "강현창기자"를 버리길 바란다. "강현창기자" 및 아주경제 돈받고 사주써주는 언론이라고 소문 다 이미 냈다. 뭐 멀쩡한 기업을 보고 도주를한다고?? 어이가없어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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