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이지 자이언트'(이하 '크자')는 인기 BJ 하느르를 4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표지에서 하느르는 시골을 배경으로 새참을 먹고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밀짚모자, 막걸리 주전자 등 목가적인 소품과 대비되는 아찔한 비키니와 핫팬츠로 색다른 섹시함을 표현했다.
내지에서도 삽, 손수레, 몸빼 바지, 사다리 등 작업용 소품과 하느르의 육감적인 몸매가 어우러진 이색 화보를 선보인다.
크자 관계자는 "하느르가 감기몸살로 아픈 와중에도 프로 모델 못지않은 정신력과 열정을 발휘한 덕분에 야외 촬영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컨디션이 좋지 않음에도 이색적인 콘셉트를 100% 이상으로 소화해내 기획보다 훨씬 더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라고 말했다.
크자 4월호는 BJ 하느르의 새마을 운동녀 화보 외에도 전속모델 민한나와 BJ 화사비의 화보, 4월과 관련된 다양한 기사 등 흥미로운 볼거리를 담았다.
크자 신간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 및 크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