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이를 바탕으로 해빙기 지반약화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기관장 현장점검을 시행하며 올해 16년 연속 무재해 의지를 다졌다.
이날 공사는 제3-1매립장, 음폐수바이오가스화시설, 슬러지자원화 3단계시설, 수변전실 신설공사 등 주요시설 및 건축공사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지난 1월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해 기계설비 끼임 사고 등 재해발생률이 높은 사고 형태별로 집중 점검을 실시해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그 결과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KSBCM-182호)을 획득했으며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바 있다.
공사 박대엽 재난안전부장은 “매립지는 수도권 2600만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책임지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라며 “올해도 재난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