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의는 제49회 상공의 날을 맞이해 인천경제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관내 4개 기업의 임직원이 대통령 표창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상공의 날 포상은 기업경영에 타의 모범이 되고 우리 경제의 성장,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매년 포상하는 것이다.
인천관내에서는 친환경 정책 등 ESG 실천 활동과 적극적인 지역사회 봉사를 통한 공로가 인정된 포스코인터내셔널 신수철 실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에너지복지 실천과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헌으로 인천도시가스 김진규 팀장, 안전관리 시스템 도입을 통한 안전관리 및 산업안전 재해율 예방으로 경신의 이영호 과장, 리팩의 문병주 주임기사가 각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상공회의소 주관으로 매년 유공자 포상을 해 왔던 ‘상공의 날’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해 단상 수상자들만 참여하는 작은 시상식으로 축소 개최될 예정이다.
심재선 인천상공회의소 회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수상자들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올해 IP디딤돌 프로그램 참여 예비창업자 모집
이와함께 인천지식재산센터는 ‘2022년 IP(지식재산) 디딤돌 프로그램’ 에 참여할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2022년 IP디딤돌 프로그램’은 IP기반 창업 교육을 통해 예비창업자가 아이디어를 발상하거나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도출된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화(특허출원)또는 형상화(3D 모델링)를 지원하는 기술기반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의 참여대상은 예비창업자 또는 2022년 창업기업으로, 심사를 통해 아이디어 권리화 60건, 아이디어 형상화 40건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IP기반 무료 창업 교육인 IP창업존은 매년 4~5기수를 진행하며 기수별 20명 내외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창업존 교육 수료생은 아이디어 권리화 및 형상화 지원에 대한 자부담금이 면제된다.
IP창업존 교육과정은 총 40시간으로 구성되어 지식재산권 창출 및 활용, 비즈니스 모델 설계, 사업계획서 작성, 선행기술조사 등 지식재산 기반 맞춤형 창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천지식재산센터 김면복 센터장은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인천광역시의 창업지원정책에 발맞추어 예비창업자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IP디딤돌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의 사업공고 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