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이 오는 30일(하와이 현지시간) 미국 하와이에서 3국 합참의장 회동을 한다. 지난해 4월 말 하와이 회담에 이어 약 1년 만이다.
29일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원인철 합참의장과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 야마자키 고지 자위대 통합막료장(한국 합참의장 격)이 하와이에서 만난다.
북한은 지난 24일 평양 순안비행장에서 4년 4개월 만에 신형 ICBM인 화성-17형을 시험 발사했다. 그러나 한·미는 북한이 화성-17형이 아닌 화성-15형을 발사한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