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오후 5시59분 입장…반주 곁들인 만찬 예상 대선 후 19일 만…역대 회동 중 가장 늦은 회동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만찬 회동을 위해 청와대 상춘재로 향하며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8일 오후 5시 59분 청와대 상춘재에서 만나 회동을 시작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대면은 2020년 6월 22일 반부패정책협의회 이후 21개월 만이다. 당시 윤 당선인은 검찰총장 자격으로 청와대를 찾았었다. 청와대에 따르면 윤 당선인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 도착해 문 대통령을 만났다. 두 사람은 상춘재 앞에서 간단한 인사를 나눈 뒤 오후 6시 3분 상춘재 안으로 들어갔다.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의 만남은 20대 대선 이후 19일 만이며, 역대 대통령과 당선인 간 만남 중 가장 늦은 기록이다. 당초 지난 16일 오찬 형식의 만남을 갖기로 했다가 양측 간 실무적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불발된 바 있다. 관련기사트럼프·푸틴, 빠른 회동 시사…우크라戰 종전·관계정상화 급물살타나'반' 이기흥파 후보들, 2차 회동…단일화 방안 재차 논의 #문재인 윤석열 #상춘재 회동 #문재인 회동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김봉철 nicebong@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