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프리미엄 수입가구 유통 자회사인 ‘한샘도무스관’의 전시 면적을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제품 전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00년 1월 논현 가구거리에 오픈한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은 지하 1층부터 지상 8층까지 3811㎡(약 1098평) 규모로 가구부터 커튼∙블라인드, 리모델링 패키지 등을 만나 볼 수 있는 원스톱 토털 인테리어 매장이다.
한샘은 논현점 4층에 있던 181㎡(약 55평) 규모의 ‘한샘도무스관’을 8층으로 옮겨 2배 이상 넓힌 396㎡(약 120평)의 전시공간으로 확장하고 내부 인테리어를 개선해 프리미엄 거실 공간을 연출했다. 총 11세트의 거실 소파존을 구성하고 식탁 또한 총 6세트를 전시했다.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 4층에 위치한 ‘맞춤패브릭관’도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115㎡(약 35평)의 규모에서 198㎡(약 60평)로 전시공간으로 확장했다. 이곳에서는 100년 전통의 글로벌 창문 장식재 기업 ‘헌터 더글라스(Hunter Douglas)’의 블라인드와 네덜란드 대표 블라인드 기업 ‘유로솔(Eurosol)’ 등 다양한 프리미엄 블라인드 등이 전시돼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앱으로 커튼∙블라인드를 제어 가능한 ‘스마트 체험존’도 만나볼 수 있다.
한샘은 디자인파크 논현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4월 17일까지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논현점 한샘도무스관과 맞춤패브릭관에서 견적상담을 받으면 사은품을 증정하고 추첨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한샘도무스의 일부 수입소파를 한정 수량으로 최대 191만원 할인하고, 헌터 더글라스 블라인드 인기 제품 3종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김용하 한샘 인테리어 사업본부 전무는 “한샘 디자인파크 논현점의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논현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고객 편의를 위해서도 주차장, 엘리베이터 등 편의시설을 개선했으니, 한샘디자인파크 논현점을 방문해 즐겁고 편리한 토탈 홈 인테리어 쇼핑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