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에 따르면, 당초 3월까지 10%를 지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국제 상황 급변과 물가상승 불안 요인 증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내 소비진작·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광주사랑카드 인센티브(10%) 지급 기간을 확대·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광주사랑카드는 광주시에서만 사용이 가능한 선불 충전식 카드형 지역화폐로, 월 최대 충전 한도는 100만원이며, 시에서 제공하는 10% 인센티브 10만원을 합쳐 총 110만원 충전이 가능하다.
한편, 광주사랑카드는 본인 명의의 은행 계좌를 가진 만 14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며, 모바일 앱(경기지역화폐)과 농협중앙회·지역농협·신협 등 35개소에서 오프라인으로 발급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