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조 후보는 경산발전 방안 및 미래 청사진과 미래 성장동력 및 먹거리등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세부 실천사항을 발표했다.
조 후보는 “윤두현 국회의원이 야심차게 추진한 ‘ICT산업’의 허브를 경산에 조성해 대임지구에 ‘경산지식산업센터’ ‘경산미래융합타운’과 경산지역의 대학이 융합된 산·학연계의 창업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하고 이를 주도 할수 있는 ‘앵커기업’의 유치에도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중에 하나인 ‘교육혁신 시범도시’사업을 적극추진 해 경산시가 ‘진정한 대학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방안으로 대학캠퍼스와 지하철역 및 공원을 연결하는 ‘걷기 좋은 공원 도시’, ‘워킹 핫플레이스’를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또한 시민 중심의 시정을 만들기 위해 ‘시민 중심 굿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해 생활 속의 ‘워라벨’을 조성하는데 일조하겠으며 경산시 공무원들에 대한 처우도 개선해 확실한 휴일 보장과 시장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이어서 “경산시와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대구 도시철도 1.2호선 연장 순환선화, 3호선 경산 연장을 국가철도망 사업에 반영 및 진량 자인 산업공단의 차체 샤시 부품 AI 제조혁신센터 구축등 10대 공약과 그의 실행 방안 등을 제시하며 28만 경산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조 후보는 “휴수동행(携手同行)의 마음으로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 정진 해 28만 경산시민의 삶을 더욱 더 행복하게 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조 후보는 ‘굿 거버넌스’의 의미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시민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하는 데 행정과 관리의 초점을 맞춘 시정(市政)”이라고 명쾌하게 설명해 높은 공약 숙지도를 내비쳤다.
끝으로 조 후보는 “앞으로 흔들리지 않고 시민만 바라보고 시민을 위한 행보를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