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일상속의 웃음(일상히죽)’을 주제로 지역 주민과 상인이 상생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공유마켓이 펼쳐졌으며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제공을 위한 각종 공연, 체험, 놀이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공유마켓 판매존에서는 민속5일장, 플리마켓 및 푸드트럭존 운영을 통해 농산물, 액세서리, 수공예품, 먹거리 등 지역 상품이 판매돼 지역주민은 물론 외부 관광객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또 각종 놀이‧체험존에서는 해즈브로 너프건 어린이 게임대회, 해즈브로게임존, 플레이도존, 놀이기구 트럭존, 해즈브로 장난감 체험존 등이 운영돼 어린이 및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임용선 일죽시장 상인회장은 “일죽시장은 상생발전형 경기공유마켓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 상인, 단체 등 다양한 지역주체와 협력과 소통하며 재도약하겠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는 물론 지역 상생 및 동반 성장과 봉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으로,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일죽시장은 공연, 체험, 나눔, 판매가 함께 진행되는 공유마켓 행사를 올해 10월까지 3차례 더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