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노미오는 ‘오! 나의 와인’이란 뜻으로, 이탈리아 가곡 ‘오! 나의 태양(O Sole Mio)’에 와인을 뜻하는 ‘VINO’를 더했다.
매자은 ‘나의 와인을 쉽게 선택할 수 있는 공간’이라는 콘셉트를 반영했다. 텍스트 위주로 와인의 품종, 맛 등을 설명하는 와인의 맛을 시각적으로 느낄 수 있는 ‘그래픽 모티브’를 이용해 와인 맛을 간접적으로 체험 가능하다.
내부 인테리어는 유명 설치미술가인 ‘애나한’의 설계로 꾸며졌다. ‘오비노미오’의 메인컬러인 오렌지와 퍼플블루 포인트는 브랜드 정체성을 나타내며 매장 전면에 통유리를 사용해 외부의 보행자에게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