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는 연세대학교와 함께 오는 7월까지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은 동반성장, 상생협력, ESG(환경·사회·지배구조)에 대한 경영 지식과 통찰력 습득을 목적으로 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동반성장 및 ESG 관련 경영전략 수립과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과목으로 이뤄졌다. 정운찬 전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 원종현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 위원장 등의 강의로 구성됐다.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이번 제2기 동반성장 최고경영자과정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대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