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시범 운영은 관내 감면 대상자(어린이집, 다문화가족, 65세 이상, 장애인 시설 등)를 우선 선정해 상설전시관 해설 및 수서곤충 등의 전시로 운영할 예정이며 시는 시범 운영 이후 체험자들의 의견과 보완사항 등을 수렴하는 점검기간을 거쳐 4월 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벅스리움은 수서곤충, 육서곤충 등 계절별 곤충을 관람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교육프로그램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시는 △상설전시 해설 및 체험프로그램 △곤충이론 및 표본제작 실습 위주의 곤충체험‧교육프로그램 △곤충을 활용한 전시체험 기획전이 시민들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으며 벅스리움 활성화와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한 곤충 페이백 쿠폰제 운영도 추진한다.
김미화 시 농업기술과장은 “시흥시 벅스리움은 곤충을 활용한 교육, 놀이 그리고 체험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곤충테마 전시관으로, 관내 교육기관과 연계 운영하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교육도시 시흥을 대표하는 전시체험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