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통의동 금융감독원 집무실 1층에 기자실 추가 설치

2022-03-27 19:05
  • 글자크기 설정

인수위 "국민과의 소통 강조한 당선인 강력한 의지"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사진=연합뉴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집무실이 있는 서울 종로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 1층에 기자실을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신용현 인수위 대변인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기자실을 추가로 설치하는 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인수위 기자실이 마련된 삼청동 금융감독원은 윤 당선인이 상주하는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과의 접근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윤 당선인은 수시로 인수위 관계자들에게 충분한 취재 여건을 만들어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인수위 취재를 위한 기자실은 삼청동 금융감독원과 통의동 금융감독원 앞 '프레스 다방'과 내부 기자실로 3곳이 된다.

윤 당선인은 지난 23일 출근길에 취재진들에게 새로 이전할 용산 국방부 청사 집무실 1층에도 프레스센터를 만들어 자주 찾겠다는 약속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 대변인은 이날 기자실 추가 마련에 대해서 "기자 여러분과 수시로 만나서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윤 당선인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결과"라고도 부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