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 '마이브' 방문

2022-03-2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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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지난 25일 초소형 전기차 제조 기업 마이브 방문하고, 공유 모빌리티를 활용해 스마트시티로 한 발짝 더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올해 1월 안양으로 본사를 이전한 마이브는 초소형 전기 차량과 이륜차를 생산해내는 업체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한 초소형 전기차 성능평가에서 주행거리, 배터리 효율, 냉난방 성능, 디자인 등의 분야 종합평가 1위에 오르며 초소형 EV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최 시장의 방문은 안양시가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는‘기업체 현장방문’에 따라 마련됐다.
 

[사진=안양시]

현장을 찾은 최 시장은 “초소형 전기차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와 네트워크 구축 등 스마트시티 선도 도시로,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마이브 김종배 대표도 “소형 전기차량은 동급의 가솔린 차량보다 연료비 절감과 소폭 도로 주행 등의 이점이 있다"면서 "안양시와의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교두보를 확보하고 이스라엘, 베트남 등 해외진출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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