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 시작

2022-03-27 12:02
  • 글자크기 설정

체납관리단원 18명 채용

군포시청사 전경.[아주경제DB]

경기 군포시가 체납자 유형별 맞춤형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체납관리단원들이 지방세·세외수입 소액체납자의 주소지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체납사실을 알리고, 납부 홍보·애로사항을 청취해 일시적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에게는 분할 납부를 안내한다. 또 생계형 체납자는 긴급복지와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를 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징수활동을 펴고 있다.

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위해 체납관리단원 18명을 채용했으며, 이들을 상대로 지방세와 세외수입 관계법령 및 전화상담 요령, 민원 응대방법 등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체납관리단 활동을 통해 획일적 체납처분을 지양하고, 납세자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징수활동을 펴는 등 소액체납자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