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대희 시장, "친절한 택시서비스 누리기 위해서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2022-03-25 09:23
  • 글자크기 설정

택시쉼터 기공식 열어...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사진=군포시]

한대희 경기 군포시장이 24일 "시민들이 친절한 택시 서비스를 누리기 위해서는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부터 마련돼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이날 한 시장은 관내 택시운수 종사자들의 휴식공간 역할을 하게 될 ‘군포시 택시쉼터’ 기공식에 참석한 뒤, "택시쉼터가 장시간 근무로 심신이 피로한 택시 운수종사자들이 쉬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군포시 택시쉼터는 경기도 택시쉼터 건립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3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면적 285㎡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이 곳에는 지상 1층 체력단련실, 2층 휴게·샤워실, 3층은 사무실, 4층에는 교육장을 겸한 다목적실이 들어서게 될 전망이다.

한 시장은 이들 시설들이 택시운수 종사자의 커뮤니티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 시장은 군포시 법인택시업체, 개인택시조합 관계자, 성복임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행사를 진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