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가 본격 가동되면서 재정, 금융당국 수장 거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 중 금융권에서 주목하는 인물은 인수위 경제1분과 간사를 맡은 최상목 전 기획재정부 차관(농협대 총장)이다. 최 전 차관은 현재 코로나19 소상공인 지원, 부동산 대출 규제 완화, 주식 양도소득세 폐지, 연금 개혁 등 윤석열 당선인이 내세운 경제 공약들을 정부 부처들과 협의하는 중책을 맡고 있다. 현재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금융위원장 후보로 거론된다.
이후 금융위원회에서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을 거친 후 기재부로 돌아와 정책조정국장, 경제정책국장, 정책협력실장을 역임했다.
2014년 박근혜 정부 당시 청와대에서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은 후 2016년에 기재부 1차관에 올랐다.
△서울(53)
△오산고·서울 법대·미국 코넬대대학원(경제학박사)
△행시 29회
△재정경제부 증권제도과장·금융정책과장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위원회 실무위원
△기획재정부 장관정책보좌관·미래전략정책관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기재부 정책조정국장·경제정책국장·부총리 정책보좌관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경제금융비서관
△기재부 제1차관
△필리핀 아시아태평양대 객원교수
△울산대 초빙교수
△자본시장연구원 초빙연구위원
△제26대 농협대 총장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1분과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