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하반기 출시할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의 트레일러 영상 조회수가 전날 22일 400만번을 넘어섰다.
엔씨가 지난 17일 영상을 처음 공개한 이후 6일만이다. 엔씨에 따르면 전체 조회수 절반 이상이 PC·콘솔 게임의 인기가 높은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유입되고 있다.
TL은 낮과 밤, 비와 바람 같은 환경요소들이 게임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기획됐다. 바람의 방향과 세기가 활의 사거리에 영향을 주는 등 게임 내 핵심 요소들이 상호작용하며 다양한 전투 플레이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최문영 엔씨 프린서펄 디벨롭먼트 매니지먼트 오피서(PDMO)는 "글로벌 유저들의 다양한 의견과 피드백을 개발에 반영하며 완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