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소속사 IMH엔터테인먼트는 3월 21일 "홍진영이 오는 4월 6일 신곡 발표를 목표로 현재 녹음 작업을 마무리하고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 중"이라며, 가요계 복귀 시동을 걸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홍진영은 2020년 조선대학교 무역학과 재학 시절 제출한 석사 논문 표절을 인정·사과하고, 연예계 활동 전면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당시 해당 논문은 '카피킬러'에서 표절률 74%를 기록했다.
소속사 측은 복귀와 관련해 "그동안 변치 않는 응원을 보내주신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과, 공인으로서 대중들에게 큰 실망을 끼쳐드린 자신의 잘못과 불찰에 대해 속죄를 하는 심정으로 조심스레 복귀를 결정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홍진영은 4월 6일 음원 발표 이후 음악 방송을 통해 신곡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