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홈페이지 및 ‘인천e한눈에’ 사이트 시설 현황에 관내 아동돌봄시설의 위치 정보 등을 제공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아동돌봄지도를 마련할 계획이다.
시설의 주소, 연락처, 운영형태, 정원 등의 정보가 담길 아동돌봄지도는 현재 시에 구축되어 있는 GIS 플랫폼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오는 3월 25일 전후 선보이게 될 이 시스템은 시 홈페이지와 ‘인천e한눈에’ 사이트에 구축되어 있다.
그리고 시설에는 약 5200명의 아동이 위탁되어 있으며 급식제공, 출결확인 등의 기본돌봄은 물론, 학습지도와 특기적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e한눈에’ 사이트 GIS 플랫폼에 시각화되면 수요자는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돌봄시설을 검색할 수 있고 주요 정보를 클릭 한번으로 손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남식 시 아동정책과장은 “인천시 아동돌봄시설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지도가 마련되면, 서비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양질의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아동정책과 아동돌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