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젤렌스키, 이제 러시아와 만날 때" 언급

2022-03-1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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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종전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제 러시아와 만날 때가 됐다"고 언급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로이터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화상 연설을 통해 안보와 평화에 관한 대화 개최를 러시아에 촉구하면서 "러시아가 침공 이후 겪고 있는 손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수 일째 4차 평화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립국화와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나토 가입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협상장에 나온 러시아 대표단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와 나토 불가입 문제는 협상의 핵심 조항들 가운데 하나"라며 "양측이 최대한 입장을 좁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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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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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는 분명히 잘못 되었습니다.
    팩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수십년째 불가 방침이라고 몫 밖았지만 우크라이나 초보대통령은 러시아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토 가입 고집을 피웠습니다. 결국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뼈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현재 나토는 우크라이나 가입을 반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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