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일째 4차 평화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립국화와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나토 가입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러시아와 종전 관련 협상을 벌이고 있는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이제 러시아와 만날 때가 됐다"고 언급했다.
로이터 통신은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날 화상 연설을 통해 안보와 평화에 관한 대화 개최를 러시아에 촉구하면서 "러시아가 침공 이후 겪고 있는 손해를 줄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수 일째 4차 평화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립국화와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나토 가입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협상장에 나온 러시아 대표단은 언론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의) 중립국 지위와 나토 불가입 문제는 협상의 핵심 조항들 가운데 하나"라며 "양측이 최대한 입장을 좁히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수 일째 4차 평화 회담을 이어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중립국화와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나토) 가입 포기 등을 두고 줄다리기를 이어가고 있다. 우크라이나도 나토 가입은 더 이상 추진하지 않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러시아는 분명히 잘못 되었습니다.
팩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나토가입 수십년째 불가 방침이라고 몫 밖았지만 우크라이나 초보대통령은 러시아의 경고를 무시하고, 나토 가입 고집을 피웠습니다. 결국은 국가와 국민들에게 뼈아픈 상처를 남겼으며, 현재 나토는 우크라이나 가입을 반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