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가 17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주재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책회의에서 방역 강화책을 강구했다고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이 18일 전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날 회의에서 "(온중구진·안정 속 발전 추구) 견지하는 것이 승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지역별로 코로나19 방역 문제를 깊이 있게 파악하고 꾸준하고 철저한 방역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또 시 주석은 인민지상, 생명지상을 견지하며 과학적으로 정확하게 제로코로나를 달성해 조속히 확산세를 억제해야 한다고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