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시는 안동광 부시장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18일 밝혔다.
안 부시장은 지난달 취임 직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평소 행정 철학을 바탕으로 현장 행정을 하고 있다.
지난 14~17일 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차원에서 점검에 나섰다고 시는 설명했다.
안 부시장은 자일동 환경자원센터 내 공공재활용 선별장과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방문, 재활용품 선별 과정과 음식물쓰레기 처리공정 등 시설의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운영상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난해 7월 문을 연 의정부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지원센터도 찾아 발달장애인이 보다 쉽게 센터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 조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의정부시일자리센터에서 구인·구직 업무를 담당하는 직업상담사의 고충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