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지정좌석제 운영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1부는 개강식, 2부는 학사운영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2022학년도 이천농업생명대학(원)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과정을 개설했으며 지난 1월 3일부터 입학생을 모집한 결과 총 132명이 지원해 학업계획서 및 면접평가를 통해 최종 125명을 선발했다.
입학생은 과정별로 △생활농업과(귀농‧귀촌) 40명, △친환경농업과(과수) 23명, △소득작목과(시설채소) 38명, △농업전문CEO과 24명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교육을 통해 학우들과 좋은 인연도 맺으며 앞으로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이천농업을 이끌어갈 지역사회의 리더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농업생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시작돼 현재까지 129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지역 내 봉사활동 및 선진농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각 영농분야의 발전을 선도하며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