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는 3월 17일 "투어 360 22 출시를 기념해 3월 18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팝업 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어360이 걸어온 17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직접 신어보고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에서 골프화 등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프로모션과 특별 상품 혜택이 주어진다.
아디다스콜프 관계자는 "종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착화감과 접지력을 이번 골프화에서 느껴볼 수 있다"며 "발의 윤곽을 감싸서 지면에 밀착시키는 핏 유어 웨어 라스트 기술을 통해 좋은 착화감은 물론, 최상의 접지력으로 스윙 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귀띔했다.
스파이크 모어 트랙션 시스템은 종전에는 볼 수 없었던 기술이다. 스파이크 골프화이지만, 아웃솔이 일체형이다. 스파이크를 교환할 수 없다. 당황스럽겠지만, 안심해도 좋다. 스파이크는 튼튼하게 만들어졌다. 종전 스파이크보다 넓고, 유연하다. 스파이크 주위에는 트위스트 그립 세컨더리 러그와 원뿔 모양 콘이 안정적인 스윙을 돕는다.
한편 팝업 스토어는 설치 미술가 임수미 작가의 손에 의해 탄생했다. 투어 360의 17년과 아디다스골프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전시장 한 켠에는 골프 인플루언서들을 위한 포토존이 마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