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4시 30분 동해시를 방문해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은 심규언 동해시장을 비롯해 정완교 동해시협의회장, 박성수 수석부회장, 최명자 여성회장, 김진수 천곡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날 전달된 산불 이재민 돕기 성금은 협의회 회장단 회의와 동위원회 위원장단 회의를 진행 후 성금을 마련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다”고 밝혔다.
정완교 회장은 “뜻하지 않은 산불이 발생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란다”며, “어려울 때 일수록 서로 힘을 합쳐 도와야 한다”고 위로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평소에도 시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하는 바르게살기운동 동해시협의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준 성금으로 빠른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