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까지 드론 관광·레저 서비스 등 3개 사업 실증' 포천시청[사진=포천시] 경기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국토교통부의 '2022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비로 드론 실증 예산 7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지난 16일 국토교통부, 항공안전기술원 등과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련기사부동산ㆍ지적 분야 드론 활용성 무궁무진…대구대 부동산·지적학과, 드론 기술 교육 강화임병택 시흥시장,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24 드론 사진·영상 콘테스트' 반겨 오는 12월까지 증강현실(AR) 기반 실감형 드론 관광·레저 서비스와 안티드론 시스템, 스마트 방역시스템 구축 등 3개 사업을 실증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군부대와 비행금지 구역이란 열악한 환경이지만 드론산업의 발전·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드론 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 중이다. #드론 #실증 #포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