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 위원(공주2·더불어민주당)은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의 전 도민 확대가 필요하지만, 해당 사업의 시·군비 부담 증가로 재정이 어려운 기초자치단체의 어려움이 있다”며 국·도비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김대영 위원(계룡·더불어민주당)은 강소건설기업 육성사업 추진과 관련 “도내 건설업의 하도급률이 타 시·도에 비하여 현저히 낮다”고 지적하며 “하도급률을 높여 도내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지정근 부위원장(천안9·더불어민주당)은 종합건설사업소 공주·홍성지소의 통합재정 예수금 이자상환 예산 전액 감액과 관련해 향후 철저한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계양 위원장(비례·더불어민주당)은 어린이·청소년 버스비 지원사업의 감액과 증액 편성의 문제점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른 충남도의 꼼꼼한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교통약자 이동차량 구입지원 사업 추진과 관련 운전자 확보 문제로 도민의 실질적인 사용이 어려운 문제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대책을 마련해 보고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안건소위는 이날 이계양 의원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전세버스운송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6건의 조례 및 동의안을 심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