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금융 꿈나눔재단은 17일 서울 양천구 소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꿈나눔카페' 11호점 개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꿈나눔재단은 꿈나눔카페 11호점 개점을 위해 지난해 10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양천시니어클럽'에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후 약 4개월간 공사를 거쳐 갈산문화예술센터 신축 건물 1층에 꿈나눔카페 11호점을 개점했다.
윤창호 꿈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꿈나눔카페가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시니어 바리스타로서 꿈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되고, 많은 분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며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나눔카페가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기회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