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I-DESIGN 100' 프로젝트는 장소와 공간을 위한 디자인, 편의 및 경험을 위한 디자인, 유니버설디자인, 범죄예방디자인 및 사회문제해결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적 접근방법을 통해 인천만의 콘텐츠와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디자인 분야 전공 대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협력 대학은 6개 대학 7개 학과다.
참가학교는 △경인여자대학교(광고디자인과) △인천가톨릭대학교(문화예술콘텐츠학과, 환경디자인학과) △인천대학교(디자인학부)△인하공업전문대학(산업디자인과)△인하대학교(디자인융합학과)△청운대학교(건축공학과) 등이며 100여 명의 대학생이 3월 첫 학기 수업부터 참여하고 있다.
특히 결과물에 대해서는 시에서 추진하는 도시디자인 진흥계획 수립 용역과 연계해 인천지역의 주요 현황분석 자료를 공유하고 도시문제 진단 및 디자인 사업 대상지 도출에 활용할 계획이다.
손병득 시 도시경관건축과장은 “인천의 대학생들과 함께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 지속적으로 관학 협력 프로젝트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