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을 오는 29일 대만에 '오딘: 신반(奥丁: 神叛)'이라는 이름으로 출시한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딘의 대만 서비스를 앞두고 지난 16일 타이베이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장에 현지 매체와 관계자, 인기 대만 연예인 오영결과 인플루언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쇼케이스 현장에서 카카오게임즈와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대만 서비스를 발표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면서 "카카오게임즈는 2022년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로 사업을 확장하기 위해 오딘의 대만 서비스를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