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문폴'은 달이 궤도를 벗어나 지구로 떨어지는 사상 초유의 재난 속 인류의 마지막 생존기를 다룬 재난 블록버스터다.
앞서 IMAX는 초대형 스크린 방식을 이용한 촬영과 영사 시스템이다. 사람의 눈이 미칠 수 있는 최대의 시각 폭을 뜻하는 '아이 맥시멈(Eye Maximum)' 또는 최대 이미지를 뜻하는 '이미지 맥시멈(Image Maximum)'의 약자. 통상 영화의 스크린보다 10배 정도 큰 초대형 스크린의 영화를 의미한다.
4DX는 오감체험 특별관으로 영화 속 주인공이 겪는 영화 속 상황 및 환경을 그대로 재현해 영화 몰입감과 생동감을 높인다. 특수 환경 장비와 모션체어로 영화 장면에 따라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 발생하며, 바람이 불고 물이 튀는 등 오감을 자극하는 효과를 선보인다.
'문볼' 국내 홍보 측은 "코로나19 범유행으로 지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오락 영화로 규모감을 자랑하는 IMAX나, 모션체어로 함께 즐길 수 있는 4DX로 영화를 즐기면 더욱더 즐겁게 볼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영화는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공개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달이 지구로 떨어진다는 놀라운 상상력과 압도적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영상, 어떤 영화에서도 만날 수 없었던 지구 멸망을 앞둔 대재난의 모습들이 코로나 이후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압도적인 규모라는 평가다.
압도적인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몰입감으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3월 극장가 최고의 화제작 '문폴'은 오늘(16일) 극장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