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메가박스와 손잡고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거듭난다"

2022-03-15 16:40
  • 글자크기 설정
광주은행이 메가박스와 손잡고 보폭을 넓힌다.
 
광주은행 조정민 부행장은 최근 본점에서 김현수 메가박스 멀티플렉스본부장과 협약식을 갖고 금융과 영화산업간 융합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디지털 선도기업으로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약속했다.
 

광주은행이 최근 메가박스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사진=광주은행]

협약에 따라 양측은 전용금융상품 출시, 온-오프라인 영업망 연계, 공동 마케팅 등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사업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메가박스 핵심 고객을 타깃으로 한 메가박스 전용 카드(PLCC)를 출시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멀티플렉스 사업자인 메가박스와 협약을 통해 지방은행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접근성 확장 및 편의성 향상에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광주은행 조정민 부행장은 “금융과 영화 산업 간 융합을 통해 각 분야의 역량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시너지를 창출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데 기대가 크다”면서 “데이터 융합과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요구를 반영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의 디지털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