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우크라이나 사태 장기화, 대(對)러시아 제재 본격화에 따라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
에어부산은 오는 19일 운항 편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6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음달 29일 이후 운항편은 승객의 안전이 담보되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운항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승객의 안전이 우려되고, 현지 공항의 안정적 운영을 담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며 "향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운항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2주에 1회 운항해 왔다.
에어부산은 오는 19일 운항 편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총 6편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또 다음달 29일 이후 운항편은 승객의 안전이 담보되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운항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최우선으로 고려되어야 할 승객의 안전이 우려되고, 현지 공항의 안정적 운영을 담보할 수 없어 불가피하게 운항을 중단하게 됐다"며 "향후 상황을 주시하면서 운항 재개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을 2주에 1회 운항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