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경기 광주도시관리공사가 국내 공공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차량 안전사고 예방하고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개선하고자 AI 영상인식 기술 형태의 디지털 혁신 기술을 특별교통수단 차량에 도입한다.
15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에서 운영 중인 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는 안전 운전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교통약자들의 안전을 더욱 철저하게 보호하기 위해 특별교통수단 차량 내 ‘인공지능(AI) 안전 운전 솔루션’ 기기를 설치 및 운영한다.
이번 인공지능 솔루션 장비는 운전원들의 운전 데이터를 수집·분석하는 기기로서 영상인식 기술을 활용, 안전거리 확보, 과속, 차선이탈, 신호위반 등 운전 습관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사진=광주도시관리공사]
또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수치화할 수 있어 운전원들의 운전 습관을 객관적으로 파악, 맞춤형 교육 데이터를 제공, 개선을 유도해 차량 안전성을 크게 확보할 수 있게 돼 차량 사고 감소 및 이에 따른 보험료 감소로 예산 절감 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