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공사에 따르면, 안전운전인증제는 교통사고와 교통법규 위반에 따른 경제·사회적 손실 감소 및 안전한 교통 문화 정착차원에서 기초안전 컨설팅, 안전운전 교육, 운행 안전 현장 진단 등을 1년간 운영하는 안전 운전 관리 프로그램이다.
광주시로부터 위탁 운영 중인 광주도시관리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운전원의 안전한 교통 근로 환경 조성과 교통안전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이뤄지게 됐다.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1년 3월, 기초안전 컨설팅을 시작으로 안전 운전 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했으며, 도입 첫해 95.2점으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한편, 공사 박남수 사장은 “이번 안전운전인증 획득을 통해 교통약자들의 이동권을 안전하게 보장하고 지방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안전 책임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