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18.2℃까지 오르면서 남구 신촌 산책로에서 한 시민들이 외투를 허리에 두르고 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내일(15일)은 아침에는 겨울 같고 낮엔 초봄 같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5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일교차가 크겠다고 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7도 사이, 낮 최고기온은 9∼21도로, 낮엔 기온이 오르면서 따뜻해지겠다. 아울러 이날 새벽 강원내륙 및 산지에는 빗방울(높은 산지 눈날림)이 떨어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서울·경기 북부·대전·세종·충북·전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기사전국 대체로 흐림…오후에 비전국에 비 소식...수도권 지역은 밤에 그칠 듯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서쪽 지역은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설명했다. #기상청 #날씨 #일교차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성휘 noirciel@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