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6시까지 전국 25만427명 확진…전날 대비 9757명 감소

2022-03-14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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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통령선거일인 9일 오후 서울 구로구 구로구민회관에 마련된 구로5동 제3투표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투표가 이뤄지고 있다.[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4일 오후 6시 기준 25만42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보다 9757명 적지만, 1주 전인 지난 7일 17만6086명의 1.4배에 달하는 수치다.
 
서울특별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집계한 결과 수도권에서 13만671명(52.2%), 비수도권에서 11만9천756명(47.8%)의 신규 환자가 나왔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6만8726명으로 가장 많고, 서울이 4만8203명으로 뒤를 이었다.

또 경남 1만6574명, 부산 1만6062명, 인천 1만3742명, 경북 1만1621명, 대구 1만894명, 광주 1만725명, 전남 8026명, 울산 8321명, 대전 7508명, 강원 7220명, 충북 6743명, 충남 6600명, 전북 4147명, 제주 3241명, 세종 207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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