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해량교량박스 1900만 달러를 수출한 영창중공업와 알로에음료 700만 달러를 수출한 예인티앤지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어 철구조물과 자동화 전문 설비 제작 분야로 확장해 최근 자동화 생산설비 시스템을 국내 기업 뿐 만 아니라 해외 기업에도 수출하며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또 김과 전복가공식품을 수출하는 대창식품, 해농, 다시마전복수산 영어조합법인, 완도다 어업회사법인 등 4개 회사가 장려상을 받았다.
수출 유공자로 이노영 예인티앤지 과장, 김희수 데이앤바이오 부장, 김지혜 좋은영농조합법인 과장, 장성국 네시피에프앤비 본부장, 하보아 전남테크노파크 연구원, 박은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주임, 김묘정 곡성군 주무관, 김홍순 여수시 주무관이 선정됐다.
정종완 판아시아 대표와 리차드 김 마이홈푸드 대표, 라이언 장 크리에이시브 팀장은 전남 우수 농수산식품을 수입해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고 수출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전라남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정종완 대표는 2002년 오스트리아 빈에 본사를 설립하고, 폴란드 바르샤바, 영국 런던, 독일 프랑크푸르트, 체코 프라하, 루마니아 부카레스트, 불가리아 소피아 등 8개 나라에 한국식품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월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4만 유로 어치의 한국식품을 폴란드에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