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가천대에 따르면, 이 책은 한국어문학과 작년 4학년 2학기 ‘고전과 문화콘텐츠’수업을 수강한 학생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과 연관된 고전작품을 읽고 마을을 알리는 영상, 굿즈, 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는 과정을 담았다.
‘고전과 문화콘텐츠’는 캡스톤디자인 교과목으로 김한솔 학생 등 14명이 참여했다.
책은 경기 중부, 경기 하남, 경기 남부, 경기 동부와 강원, 경기 서부와 서울 등 다섯 마당으로 나눠 검단선사와 검단할망이 주는 하남이야기, 호랑이의 마을 안양시 범계동, 관악산 연주대의 전설 등을 다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