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C는 DT(Digital Transformation·디지털전환) 전략 컨트롤 타워 역할을 위해 이번에 신설한 조직이다. DSC 위원장은 최홍영 은행장이다. 전사적 DT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새로운 디지털 아젠다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BNK경남은행은 기술과 문화를 두 축으로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와 41개 핵심 추진사업을 확정했다.
디지털 전환 10대 과제는 △상품라인업·서비스 확대 △데이터 관리 체계 구축 △고객 맞춤형 제공 △일체형 상품·서비스 제공 △외부업체 제휴 강화 △디지털 신기술 발굴 등 6개 기술 부문과 △전행 DT 추진체계 구축 △디지털 평가체계 구축 △디지털 인재육성 △디지털 조직문화 정착 등 4개 문화 부문으로 구성했다.
DSC 위원장인 최홍영 은행장은 "은행장이 디지털전략을 직접 주관하는 만큼 핵심적인 디지털 사업이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될 예정"이라면서 "매월 DSC에서 점검하고 논의되는 디지털 사업들은 BNK경남은행 DT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