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은 각종 재난발생에도 중단 없는 열차운행을 위해 '2022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SR은 지난 2019년 7월 제36차 국가안전정책조정위원회에서 교통수송분야 국가핵심기관으로 지정돼 매년 국가핵심기반 보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한, 전년도 보호계획의 개선점을 발굴해 △감염병 위험분야 중점관리 세부대책 △기관 특성을 반영한 위험등급 판단기준표 개발 △위험평가 결과와 연계한 중점위험관리전략 수립을 강화해 보호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각종 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관리와 교육‧훈련으로 실제 이례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핵심기능 업무를 복구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