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선재는 이날 오전 10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580원 (9.16%) 오른 691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선재 주가는 대구시장 출마를 선언한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비서실장을 맡은 장제원 의원을 비호하자 상승 중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3일 홍 의원이 운영하는 온라인 플랫폼 ‘청년의 꿈’에는 “윤 당선인은 왜 장제원 카드를 못 버리나. 아들 문제도 그렇고, 민심이 안 좋은 게 사실”이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에 홍 의원은 “오해는 많지만 장제원은 특장점이 있다. 너무 미워하지 말아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