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노후화된 금정역을 개선하는 ‘금정역 새로 만들기’ 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9월 금정역의 현대화와 환승체계 확충 방안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첫 단계로, ‘금정역 새로 만들기’와 관련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시는 후속 절차로 내달 두 차례에 걸쳐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토론회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는 시민토론회 참여자 모집을 위한 현수막을 관내 곳곳에 내걸었으며, 아파트 단지 등에도 홍보물을 배포했다.
한편 시는 4월 16일과 4월 23일 두 차례로 예정된 시민토론회에서 ‘바람직한 금정역 환승체계 개발’에 대한 심도있는 숙의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