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지역생활여건개조사업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농촌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주택정비 △마을환경개선 △휴먼케어 등으로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보장을 지원한다.
군은 이번 공모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마을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회의와 교육을 실시해 공모 준비, 충남도와 균형위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대상지로 확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개선 △슬레이트지붕정비·빈집 철거·집수리 △혐오시설철거·노후담장개량·환경정비 △휴먼케어·주민역량강화 등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